눈보다 손으로 증명하는
안마사를 양성합니다

광주안마수련원은 (사)대한안마사협회 광주지부 부설 기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국비 직업능력개발 훈련 기관으로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광주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교육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1일 6시간씩 기초 교육 1년, 심화 교육 1년으로 총 2년간의 안마사 교육을 제공하며 
시각장애인의 직업 자립과 사회 참여를 위해 훈련생들에게 
의료 기본 이론, 수기요법 및 각종 보조요법 이론, 실기 등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노후되어 높낮이가 조절되지 않는 안마 테이블에 자세를 맞추어 열심히 교육받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새로운 안마 테이블이 필요함을 느꼈고, 
창립 80주년을 맞은 기아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빛을 향해 나아가는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의 꿈을 응원해주신 기아

어둠 속에서 한 줄기 빛을 찾아 헤매던 이들에게 기아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날개를 잃은 천사에게 다시 날개를 달아준 기적과도 같았습니다. 

그동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던 시각장애인 학생들에게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안마 테이블은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희망을 실현하는 다리가 되었습니다. 
 

넉넉한 지원으로 테이블 뿐만 아니라 안마 의자도 추가로 배치할 수 있었습니다. 

테이블 덕분에 이제는 학생 개개인의 체격에 맞춰 테이블을 조절할 수 있어 
자세가 바르게 유지되고, 장시간 실습에도 몸의 부담이 줄어들었습니다.
무엇보다 학습에 대한 만족도와 자신감이 눈에 띄게 높아져서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며 전문성을 키워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훈련생 한 분은 새 안마 테이블에 대한 질문에 다음과 같은 답변을 했습니다. 

Q. 새 안마 테이블을 사용해 보시니 어떠세요? 
A. 새것이라서 감촉도 좋고 ‘삐까삐까’해서 좋아요. 높이 조절이 되니 허리가 안 아프고 너무 편리해요. 안마 실기 연습도 더 잘되고 기분도 업되어서 매일 실습 시간에 기분이 좋습니다!
 

직접 수기를 남겨주신 훈련생분들도 있어서, 관련 내용 첨부합니다.

저희는 제24회 광주매일신문 가족사랑 건강걷기대회에서 안마 나눔 부스를 운영하여 
튼튼한 안마 테이블로 시민들에게 시원한 안마를 제공해드리기도 했습니다. 
 

이 고마움을 어떻게 다 표현할 수 있을까요. 
기아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밝히는 빛이 되었습니다.
그들의 손끝에서 전해질 안마는 많은 사람에게 위로와 안정을 줄 것이며, 
그 출발점이 되어준 기아에 마음 깊이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